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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실물카드 필요없는 ‘NH농협 삼성페이’ 출시

NH농협은행, 실물카드 필요없는 ‘NH농협 삼성페이’ 출시

등록 2016.04.13 14:02

조계원

  기자

/자료=NH농협은행/자료=NH농협은행

NH농협은행과 농협상호금융이 실물카드 없이 자동화기기(ATM)에서 출금이 가능한 ‘NH농협 삼성페이’ 서비스를 출시한다.

NH농협은행은 오는 14일 ‘NH농협 삼성페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NH농협 삼성페이’ 서비스는 기존 방식과 달리 실물 카드를 촬영하여 삼성페이에 등록만 하면 사용이 가능한 삼성페이 서비스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별도의 보안카드나 OTP 인증 절차가 필요 없고 인터넷뱅킹을 하지 않는 고객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국 방방곡곡에 2만 6000여 대의 NH농협 자동화기기가 운영되고 있어 NH농협과 삼성페이의 서비스 제휴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계원 기자 chokw@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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