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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금리인상 앞두고 오름세···유가·獨 소비심리지수 영향

[유럽증시]美금리인상 앞두고 오름세···유가·獨 소비심리지수 영향

등록 2015.12.16 08:30

최은화

  기자

유럽 주요지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금리인상을 하루 앞둔 가운데 오름세로 마감했다. 국제 유가의 상승과 독일 소비심리 지수의 호조도 영향을 미쳤다.

15일(현지시간) 범유럽 지수인 스톡스(STOXX)600지수는 전날 대비 2.87% 오른 359.58로 거래를 종료했다.

프랑스 CAC40지수는 3.16% 뛴 4614.40, 영국 FTSE100지수도 2.45% 상승한 6017.79를 기록했으며 독일 DAX30지수 또한 3.07% 확대된 1만450.38에 마감했다.

원자재가격의 하락과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전망에 부진한 모습을 보이던 유럽증시는 유가 반등과 더불어 투자자들의 독일 소비심리 지수가 호조를 보이면서 상승했다.

종목별로는 철강업체 아르셀로 미탈, 에너지 업체 E·ON, BG그룹, 은행주인 코메르츠방크, 테스코, 까르푸 등이 4% 가량 올랐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뉴스웨이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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