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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김준수 호텔 사기 무혐의 처분 中 보도··· 네티즌 “오빠 믿었다”

JYJ김준수 호텔 사기 무혐의 처분 中 보도··· 네티즌 “오빠 믿었다”

등록 2015.11.18 11:05

정학영

  기자

김준수.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김준수.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JYJ 김준수가 피 말렸던 소송에서 사기혐의를 벗어 중국 네티즌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17일 중국 언론 매체 시나연예는 사기 혐의로 소송당한 김준수가 무혐의로 불기소 처분된 사실을 중국에 전했다.

김준수는 지난 2014년 호텔 시공비 분쟁으로 제주도 모 건설업체로부터 사기죄에 해당한다며 검찰에 고소당했다. 그러나 검찰은 조사결과 김준수에게는 사기 혐의가 없으며 불기소 처분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준수를 고소한 건설업체 대표에게 무고죄를 선고해 불구속입건했다. 또한 올 6월에 제주도지방법원은 원고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기각했다.

앞서 김준수는 제주도에 285억원을 투자해 제주토스카나호텔을 지었다. 완공 후 시공을 책임졌던 건설회사는 김준수가 대금을 납부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민사소송을 제기했고, 이후 사기죄로 검찰에 고소한 바 있다.

김준수의 법적대리인은 “이미 건설업자가 여러 불법적인 수단으로 건설비용을 거짓으로 불렸다는 사실을 명백히 밝혀냈으며 부풀린 금액만 80억원에 다다른다”고 밝혔다. 또한 이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소식을 접한 중국 네티즌들은 “다행이다”, “최고의 케이팝스타 응원합니다”, “오빠를 믿었다”, “이제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준수가 운영하는 제주토스카나호텔은 2014년 9월 오픈 행사를 마친 뒤 운영 중에 있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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