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OTP 겸용 신용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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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의 IBK주거래카드 /사진=IBK기업은행
신용카드와 OTP를 합치는 문제는 0.84mm 두께안에 OTP를 내장하는 문제와 배터리 수명이 신용카드 유효기간보다 짧다는 문제로 그동안 상용화가 어려웠다.
기업은행은 OTP 공급업체인 ㈜스마트이노베이션과 손잡고 기술개발에 나선 결과,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기업은행 고객은 두꺼운 토큰형 OTP를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OTP를 신용카드에 결합해 고객의 편리한 금융거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IBK주거래카드는 신용카드 사용액에 따라 캐시백해주는 상품으로 GS칼텍스에서 주유시 리터당 60원 할인, CGV·롯데시네마 영화관 2000원 할인, 주요 놀이공원 무료입장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조계원 기자 chokw@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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