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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정상회의서 테러 대응책 논의한다

G20정상회의서 테러 대응책 논의한다

등록 2015.11.15 21:41

수정 2015.11.15 22:00

이경남

  기자

주요 20개국(G20) 정상들이 15일(현지시각(터키 안탈리아에 모여 태러 대응책 등에 대해 논의 하고 있다. 특히 테러리즘과 같은 정치적 문제가 처음으로 공식의제로 설정됐다.

연합뉴스에 보도에 따르면 이날 의장국인 터키의 레제프 타이이프 예르도안 대통령은 업무만찬을 주제하고 의제를 테러리즘과 난민 위기로 정했다.

특히 지난 13일 프랑스 파리에서 발생한 테러를 계기로 참가 정상들은 단호한 테러 대처 의지를 담은 특별 공동성명을 채택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슬람 극단주의자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이번 테러는 동시에 6곳에서 발생, 129명이 사망하고 352명 가량이 부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역시 테러로 인해 G20회의 참석을 취소했다. 대신 프랑스 외무장관과 재무장관만이 참석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 등이 참석한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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