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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비정상회담' 로빈 / JTBC 제공
프랑스 출신 방송인 로빈 데이아나가 파리테러와 관련해 “희생자들을 잊지 않겠다”며 박애정신을 강조했다.
14일 로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디어 파리에 있는 큰 형과 친구들이 연락이 됐어요. 저한테 문자 보내주신 사람들, 고맙고 정신이 없어서 바로 답장을 못 보내서 죄송해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더 이상의 피해가 일어나지 않게 기도하고 있어요. 희생자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애도의 뜻을 표했다.
로빈은 “오늘 따라 프랑스 좌우명이 얼마나 큰 의미를 갖고 있는지 느끼네요. 특히 fraternite(박애)라는 단어는 우리가 다시 한 번 생각을 많이 해야 될 것 같습니다”라고 강조했다.
로빈 데이아나는 프랑스 출신의 방송인으로 앞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MBC ‘해피타임’에 출연하고 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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