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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파리테러’ 한목소리 규탄

여야 ‘파리테러’ 한목소리 규탄

등록 2015.11.15 14:21

강길홍

  기자

15일 여야가 지난 1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벌어진 테러를 한목소리로 규탄했다.

새누리당 이장우 대변인은 “이번 테러는 반문명적이고 반인류적인 범죄행위로 어떤 경우에도 정당화할 수 없고 용납될 수 없다”면서 “프랑스뿐 아니라 국제사회 전체에 대한 공격 행위로 경계 태세를 강화해 강력히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희생된 모든 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부상자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한다”면서 “국제사회는 야만적이고 비열한 테러 공격을 강력히 규탄하면서 반드시 엄중한 심판을 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영록 수석대변인은 구두논평에서 “무고한 파리 시민을 대상으로 무차별적 테러를 자행한 것은 어떠한 명분과 이유로도 용서될 수 없는 세계인을 향한 범죄”라며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번 테러 공격에 대해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시민과 함께 분노하고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또 “불의의 테러로 희생당한 시민과 프랑스 국민에게 심심한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면서 “유엔과 G20(주요20국)정상회의 등에서 반인륜적 테러 도발을 막는 강력한 협력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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