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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백화점, 시즌오프 세일 모드 돌입

국내 주요 백화점, 시즌오프 세일 모드 돌입

등록 2015.11.13 17:12

황재용

  기자

현대·롯데·신세계는 13일부터, 갤러리아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

사진=현대백화점그룹 제공사진=현대백화점그룹 제공


국내 주요 백화점들이 유명 패션 브랜드 시즌오프(계절마감 할인) 행사에 잇따라 돌입한다.

먼저 현대백화점그룹은 13일부터 행사를 시작한다. 190여 개 브랜드의 가을·겨울 시즌 상품이 정상가보다 최대 50% 할인되는 것이 특징으로 지갑·의류·핸드백·가방 등 올해 신상품을 싸게 구입할 수 있다.

특히 13일부터 멀버리·막스마라·레오나드·페델리·까르벵, 20일부터 코치·말로·모스키노·이자벨마랑·벨스태프, 27일부터 끌로에·랑방·무이·폴스미스·라움맨 등이 차례로 참여한다. 또 CMFR·에스카다·No.21·라움맨·브로이어 등은 처음으로 시즌오프에 합류한다.

게다가 압구정본점과 무역센터점 등은 ‘여성 수입의류 초대전’ ‘해외패션 초대전’ 등을 열고 고객을 맞이한다.

롯데백화점 역시 13일부터 총 22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시즌오프 행사를 개최한다.

각 브랜드가 입점한 모든 점포의 매장에서 브랜드별로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행사는 12월 초까지 이어진다. 아울러 백화점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해외 명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의 5%를 상품권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신세계백화점의 시즌오프도 13일부터다. 명품 브랜드와 백화점 편집숍, 해외 컨템포러리 브랜드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다.

3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제품을 최대 50% 할인하며 27일부터는 편집숍인 분더샵 여성·분더샵 남성·분더샵클래식·분주니어·분더샵앤컴퍼니·트리니티·핸드백컬렉션·슈컬렉션과 신세계 단독 브랜드인 3.1 필립림·볼리올리·페이·요지야마모토·로베르끌레제리·피에르아르디·미스터앤미세스이태리 등의 브랜드도 참여한다.

또 20일부터 22일까지 해외 유명 브랜드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의 5%에 해당하는 상품권이 선물로 주어진다.

갤러리아백화점은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즌오프에 돌입한다.

여성 의류 브랜드 필립플레인·비비안웨스트우드·MM6를 20∼30% 할인 판매하고 라피에라(동우모피)와 언더커버는 40%, 까르벤·DVF·주카·하쉬·모스키노 등은 30% 할인된다.

남성 의류 브랜드인 쟈딕앤볼테르·간트러거·벨스타프·에크루·라움맨 역시 30% 할인되고 27일부터는 끌로에·랑방·스텔라맥카트니·닐바렛 등의 브랜드도 만날 수 있다.


황재용 기자 hsoul38@

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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