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운메디칼은 소송관련 불확실성 해소에 오름세다.
15일 코스닥시장에서 세운메디칼은 오전 9시16분 현재 3.55%(210원) 오른 613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SK증권은 세운메디칼에 대해 TSCI와 국제손배소 일부 승소로 소송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됐다고 분석했다.
이승욱 SK증권 연구원은 “지난 2014년 네덜란드 혈액가온제조사인 TSCI가 국제상공회의소 국제중재법원에 공급계약 해지 등의 사유로 247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면서 “TSCI사의 허위성이 입증되면서 전체청구금액의 일부인 27.9%만을 TSCI사에 지급하라는 결정이 내려졌다”고 말했다.
이어 “세운메디칼이 지급해야하는 금액이 81억원으로 축소되면서 우려감 해소로 주가에 긍정적인 흐름이 반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15일 코스닥시장에서 세운메디칼은 오전 9시16분 현재 3.55%(210원) 오른 613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SK증권은 세운메디칼에 대해 TSCI와 국제손배소 일부 승소로 소송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됐다고 분석했다.
이승욱 SK증권 연구원은 “지난 2014년 네덜란드 혈액가온제조사인 TSCI가 국제상공회의소 국제중재법원에 공급계약 해지 등의 사유로 247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면서 “TSCI사의 허위성이 입증되면서 전체청구금액의 일부인 27.9%만을 TSCI사에 지급하라는 결정이 내려졌다”고 말했다.
이어 “세운메디칼이 지급해야하는 금액이 81억원으로 축소되면서 우려감 해소로 주가에 긍정적인 흐름이 반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뉴스웨이 최은화 기자
akacia41@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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