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가 8개월 만에 다시 치르는 조기총선 투표가 20일 오전 7시(현지시간)부터 시작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투표는 이날 오후 7시(한국시간 21일 오전 1시)에 끝나며 방송사 등은 투표 종료 직후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1월 25일 치른 총선과 달리 이번 선거의 여론조사에서 양대 정당이 박빙을 보여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그리스는 정부 구성의 난항을 막고자 전체 의석 300석 가운데 250석은 총선 득표율에 따라 배정하고 1위 정당에 50석을 추가로 배정한다.
과반 의석에 필요한 득표율은 원내 진출에 성공한 정당 수에 따라 달라지지만 38% 정도로 추정된다. 시리자는 지난 1월 25일 치른 총선에서 36.3%의 득표율로 과반 기준에 2석 모자라는 149석을 얻었다.
김수정 기자 sjk77@
연합뉴스에 따르면 투표는 이날 오후 7시(한국시간 21일 오전 1시)에 끝나며 방송사 등은 투표 종료 직후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1월 25일 치른 총선과 달리 이번 선거의 여론조사에서 양대 정당이 박빙을 보여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그리스는 정부 구성의 난항을 막고자 전체 의석 300석 가운데 250석은 총선 득표율에 따라 배정하고 1위 정당에 50석을 추가로 배정한다.
과반 의석에 필요한 득표율은 원내 진출에 성공한 정당 수에 따라 달라지지만 38% 정도로 추정된다. 시리자는 지난 1월 25일 치른 총선에서 36.3%의 득표율로 과반 기준에 2석 모자라는 149석을 얻었다.
김수정 기자 sjk77@
뉴스웨이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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