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의정부 민락2지구에 38필지(2만4000㎡)의 토지를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용지는 실수요자용 단독주택용지(주거전용 33필지)와 자족시설용지(1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4필지) 등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토지 가운데 단독주택 용지는 필지당 공급규모가 일반 단독주택용지의 2배 가량 크게 구획된다.
공급방법은 단독주거용지와 자족시설용지는 추첨 방식으로, 근린생활시설용지는 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독주택용지는 신청예약금 1000만원, 자족시설용지는 1억원이며 둘 다 5년 무이자 분할납부하면 된다. 근린생활시설의 경우 입찰금액의 5%이상을 신청예약금으로 납부한 뒤 2년 무이자 분할납부가 가능하다. 모집공고는 15일, 신청접수 및 계약체결은 10월 중 실시된다.
김성배 기자 ksb@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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