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9일 LG전자에 대해 3분기 실적이 기존 전망치를 대폭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저가 매수 구간에 진입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8000원에서 5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도 그대로 유지했다.
LG전자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3001억원을 시현해 최근 낮아진 눈높이 대비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재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TV 출하량 회복에 힘입어 이익 개선 폭이 기존 예상을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MC사업부의 마케팅 비용 감소 효과와 더불어 가전부문에 프리미엄 제품군을 중심으로 경쟁력이 점차 강화되는 것 역시 호재”라고 설명했다.
떄문에 목표주가 상향조정은 물론 현재 시점에서 저가 매수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빠르게 개선되고 있고, 연말에는 미래 성장 동력 가운데 하나인 AMOLED TV시장 개화에 따른 기대감도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저가 매수 구간에 진입한 만큼 투자를 권고한다”고 덧붙였다.
김민수 기자 hms@
LG전자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3001억원을 시현해 최근 낮아진 눈높이 대비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재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TV 출하량 회복에 힘입어 이익 개선 폭이 기존 예상을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MC사업부의 마케팅 비용 감소 효과와 더불어 가전부문에 프리미엄 제품군을 중심으로 경쟁력이 점차 강화되는 것 역시 호재”라고 설명했다.
떄문에 목표주가 상향조정은 물론 현재 시점에서 저가 매수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빠르게 개선되고 있고, 연말에는 미래 성장 동력 가운데 하나인 AMOLED TV시장 개화에 따른 기대감도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저가 매수 구간에 진입한 만큼 투자를 권고한다”고 덧붙였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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