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가 기술적 오류에 따른 전산 장애로 8일 오전 11시32분(현지시간)부터 거래가 중단돼 3시15분께 재개됐다.
8일(현지시간) NYSE 거래가 중단된 가운데 타 증권거래소를 통한 매매와 나스닥, 선물옵션 전자 거래는 정상적으로 운영됐다.
약 4시간 가량 거래 중단으로 뉴욕증시 3대 지수인 다우지수, 나스닥종합지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지수 등이 일제히 하락했다.
미국 CNN방송은 “미 국토안보국은 이번 전산 오류가 적대 행위에 따른 결과로 볼 만한 근거가 없다”고 일축했다.
한편 같은 날 유나이티드항공에서도 컴퓨터 시스템 이상으로 미국 내 수천대의 유나이티드항공 여객기가 한 시간 가량 이륙하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8일(현지시간) NYSE 거래가 중단된 가운데 타 증권거래소를 통한 매매와 나스닥, 선물옵션 전자 거래는 정상적으로 운영됐다.
약 4시간 가량 거래 중단으로 뉴욕증시 3대 지수인 다우지수, 나스닥종합지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지수 등이 일제히 하락했다.
미국 CNN방송은 “미 국토안보국은 이번 전산 오류가 적대 행위에 따른 결과로 볼 만한 근거가 없다”고 일축했다.
한편 같은 날 유나이티드항공에서도 컴퓨터 시스템 이상으로 미국 내 수천대의 유나이티드항공 여객기가 한 시간 가량 이륙하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뉴스웨이 최은화 기자
akacia41@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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