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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희, 7월 트로트가수 데뷔··· 제 2의 장윤정 될까

[단독] 노현희, 7월 트로트가수 데뷔··· 제 2의 장윤정 될까

등록 2015.06.29 09:38

이이슬

  기자

노현희 / 사진=양산시청노현희 / 사진=양산시청


배우 노현희가 트로트가수로 데뷔한다.

29일 한 연예관계자는 뉴스웨이에 “노현희가 오는 7월 트로트가수로 데뷔한다”며 “녹음을 완료한 상태로 현재 후반 믹싱 작업에 한창”이라고 전했다.

최근 녹음을 끝마친 노현희는 세미 트로트 장르로 활동한 계획이며, 후반 작업이 끝나는 7월 정식 데뷔한다. 현재 유명 프로듀서와 손잡고 작업 중이며, 앨범 발표 후 예능을 비롯한 방송,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한다는 각오다.

세미트로트 장르는 기존의 정통 트로트의 무거움을 지양하고 대중적인 리듬을 가미한 트로트 장르를 말한다. 대표적인 가수는 장윤정, 박현빈, 홍진영 등이 있다.

한편 노현희는 1991년 KBS 공채탤런트로 데뷔, 1992년 KBS ‘백번 선 본 여자’로 얼굴을 알렸으며,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덕이’, ‘청춘의 덫’, ‘사랑이 꽃피는 계절’, ‘회전목마’, ‘눈꽃’, ‘다모’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현재 대학로 연극 ‘나의 스타에게’ 무대에 오르고 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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