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씨텍이 성장성 확보에 따른 주가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는 전망에 장 초반 상승세를 타고 있다.
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케이씨텍은 오전 9시21분 현재 전날보다 450원(3.54%) 오른 1만315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HMC투자증권은 케이씨텍에 대해 올해 반도체 웨이퍼 연마(CMP) 장비 공급을 확대하는 한편 현재 자산가치 대비 저평가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존아단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장비와 소재, 디스플레이 장비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등을 주요 고객사로 삼고 있다”며 “현재 반도체 미세공정 전환을 통해 CMP장비 및 소재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주가수익비율(PER) 기준 12.3배, 주가순자산비율(PBR) 1.6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며 “삼성동 사무소 가치 및 TCK 지분을 고려할 때 저평가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수 기자 hms@
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케이씨텍은 오전 9시21분 현재 전날보다 450원(3.54%) 오른 1만315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HMC투자증권은 케이씨텍에 대해 올해 반도체 웨이퍼 연마(CMP) 장비 공급을 확대하는 한편 현재 자산가치 대비 저평가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존아단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장비와 소재, 디스플레이 장비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등을 주요 고객사로 삼고 있다”며 “현재 반도체 미세공정 전환을 통해 CMP장비 및 소재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주가수익비율(PER) 기준 12.3배, 주가순자산비율(PBR) 1.6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며 “삼성동 사무소 가치 및 TCK 지분을 고려할 때 저평가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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