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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부양책 호재에 상승 마감

[뉴욕증시]중국 부양책 호재에 상승 마감

등록 2015.04.21 07:04

김아연

  기자

뉴욕증시가 중국의 부양책 호재에 힘입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마지막 종가 대비 208.63포인트(1.17%) 오른 1만8034.93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도 19.22포인트(0.92%) 상승한 2100.40을, 나스닥 종합지수 역시 62.79포인트(1.27%) 오른 4994.60에 각각 장을 마쳤다.

이날 뉴욕증시는 중국 인민은행이 지난 주말 경기부양을 위한 깜짝 지급준비율 인하를 발표한 것이 가파른 상승세의 원인이 됐다. 앞서 중국 인민은행은 지준율을 기존 19.5%에서 18.5%로 1%포인트 인하한 바 있다.

기업들의 1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좋았던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

실제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의 1분기 순이익은 23억9000만달러, 매출 99억달러로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했으며 주당 순이익도 85센트로 시장 예상보다 높았다.

장난감 제조업체 하스브로도 1분기 수익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5% 증가한 7억1350만달러를 기록해 전문가 예상치 6억6030만달러를 뛰어넘었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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