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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는 프리미엄 복합단지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

베일 벗는 프리미엄 복합단지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

등록 2015.03.26 09:13

신수정

  기자

분양가 3.3㎡당 1790만원대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 조감도. 사진=삼성물산 제공.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 조감도. 사진=삼성물산 제공.


삼성물산의 올해 첫 분양단지인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가 27일 본보기집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지난 2006년 입주한 광진 트라팰리스 이후 삼성물산이 오랜만에 선보이는 단지인데다. 입지·상품·가격 등에서 경쟁력이 높아 눈길을 끌고 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2개 동 전용 59~102㎡ 아파트 264가구와 전용 31~65㎡의 오피스텔 55실로 지어지는 복합단지다.

이 중 아파트는 조합원 분을 제외한 전용 84㎡(109가구), 102㎡(20가구) 129가구, 오피스텔은 51실이 일반분양 대상이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마지막 단지로 평가받는 만큼, 가격도 합리적으로 책정됐다.

삼성물산은 분양가를 발코니 확장비용을 포함한 3.3㎡당 평균 1790만원대 내외로 내놓을 예정이다. 이는 분양가심의 상한액이 1850만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약 50만원 이상 낮은 가격이다.

또한 현재 광진구 자양동의 이튼타워리버1차(2006년 준공)가 현재 3.3㎡당 1834만원(국민은행 시세 기준)에 거래되는 것과 비교하면 가격 경쟁력이 높다.

입지적으로는 고급 주상복합촌으로 이름 높은 자양동에 있고 2호선 구의역을 도보 5분 이내로 이용할 수 있으며 2·7호선 환승역인 건대입구역도 가깝다.

삼성물산 분양관계자는 “삼성물산이 광진구에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단지인데다 입지적인 장점이 뛰어나다 보니 본보기집이 공개되기를 기다리시는 고객들이 많다”면서 “높은 전셋값으로 인해 내집마련에 나서는 고객들이 많은 만큼 부담은 낮추고 혜택은 늘리기 위해 다방면으로 고심했기 때문에 높은 호응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본보기집은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서울 송파구 충민로 17)에 마련되며 27일 문을 연다. 청약일정은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월 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입주는 2017년 10월 예정이다

신수정 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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