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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 750-4 슈퍼벨로체’ 공개

[제네바 모터쇼]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 750-4 슈퍼벨로체’ 공개

등록 2015.03.05 16:11

강길홍

  기자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 750-4 슈퍼벨로체’. 사진=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제공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 750-4 슈퍼벨로체’. 사진=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제공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2015 제네바 모터쇼에서 람보르기니의 양산차 시리즈 중 가장 빠르고 감성적인 람보르기니 양산차 시리즈 ‘아벤타도르 LP 750-4 슈퍼벨로체’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 750-4 슈퍼벨로체는 지금까지 출시된 모델 중 가장 순수한 람보르기니로 평가받는다.

무게는 탄소섬유를 적극적으로 사용했으며 우수한 경량 엔지니어링을 통해 기존 아벤타도르 쿠페 모델 대비 50kg 감소됐다.

자연 흡기식 V12 엔진의 파워는 750 마력으로 50마력 향상됐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2.8초만에 주파하며 최고 속도는 시속 350km 이상이다.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슈퍼벨로체에는 람보르기니의 전문분야인 경량 엔지니어링이 확연히 드러난다.

여기에 가장 순수한 람보르기니의 디자인, 품질 수준과 장인정신, 그리고 기술적인 특성들이 결합돼 아벤타도르 슈퍼벨로체는 람보르기니 브랜드 역사상 가장 특별한 양산 모델로 탄생하게 됐다.

스테판 윙켈만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사장 겸 CEO는 “아벤타도르 슈퍼벨로체는 성능과 순수한 주행 감성에 있어 그 지평을 넓혀 가며, 람보르기니 SV모델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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