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은 금호산업 인수를 위한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사를 산업은행에 통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세계는 "신세계백화점 광주점의 안정적인 운영 등 영업권 방어 목적에서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던 것"이라며 "경쟁업체가 인수의향서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향후 본입찰 참여 등 금호산업 지분 매각 과정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주현 기자 jhjh13@
뉴스웨이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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