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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株, 국제유가 바닥론 확산에 ↑

[특징주]정유株, 국제유가 바닥론 확산에 ↑

등록 2015.02.10 09:30

최원영

  기자

정유주가 국제유가 바닥론이 확산되면서 하반기 추세적 반등을 이어간다는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K이노베이션은 오전 9시13분 기준 전일 대비 2.49% 오른 10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에쓰오일도 1.43% 오른 6만3700원에, GS도 0.95% 오른 4만2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지윤 현대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는 하반기에 상승추세가 뚜렷해질 전망”이라며 “중동지역 산유국들도 저유가지속 시 재정적 충격이 불가피하므로 오는 6월 OPEC 회의에서 감산 논의를 할지 여부를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에쓰오일은 이외에 호재가 더 있다. 전날 에쓰오일은 아람코 자회사인 석유제품 트레이딩 업체인 ATC와 1조2000억원 규모의 경유 및 나프타 판매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으로 에쓰오일은 각각 1400만배럴의 경유와 경질 나프타를 연말까지 ATC에 공급하게 된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뉴스웨이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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