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9일 일요일

  • 서울 26℃

  • 인천 26℃

  • 백령 19℃

  • 춘천 29℃

  • 강릉 20℃

  • 청주 28℃

  • 수원 26℃

  • 안동 29℃

  • 울릉도 18℃

  • 독도 18℃

  • 대전 29℃

  • 전주 29℃

  • 광주 29℃

  • 목포 26℃

  • 여수 28℃

  • 대구 30℃

  • 울산 25℃

  • 창원 31℃

  • 부산 26℃

  • 제주 25℃

아시안컵 한국 우즈벡, “손흥민이 해냈다”

아시안컵 한국 우즈벡, “손흥민이 해냈다”

등록 2015.01.22 18:52

서승범

  기자

손흥민. 사진=연합뉴스 제공손흥민.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시안컵 8강전에서 손흥민의 진가가 발휘됐다.

아시안컵 한국 우즈벡 경기에서 손흥민 연장 전반전 13분께 황금같은 첫 골을 터트렸다.

한국과 우주베키스탄은 멜버른에 위치한 렉탱귤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호주 아시안컵 8강전에서 전·후반 치열한 접전을 버린 끝에 결국 정규시간을 서로 무득점으로 끝냈다.

이어서 시작된 연장전 전반, 선수들의 체력은 극에 달한 듯 보였고, 경기장의 함성은 더욱 짙어만 갔다.

이어 전반 13분께 수비수 김진수는 손흥민에게 센터링을 깊게 올렸고 이를 손흥민은 놓치지 않고 상대 골문에 그림같이 집어넣었다.

현재 후반 6분으로 접어들어 갔으며 한국이 10분 동안 이 점수를 유지할 경우 4강에 진출하게 된다.

서승범 기자 seo6100@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