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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쟁이 축구해설사, 이영표 연장전 예상적중

점쟁이 축구해설사, 이영표 연장전 예상적중

등록 2015.01.22 18:52

수정 2015.01.23 13:40

신수정

  기자

이영표 축구해설위원. 사진=kbs 제공이영표 축구해설위원. 사진=kbs 제공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경기가 0-0으로 연장전에 돌입하면서 연장전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한 이영표 KBS 해설위원의 예측이 정확히 맞아 떨어졌다.

이영표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아시안컵 8강전에 앞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과 우즈벡전은 연장전을 준비해야 한다”고 예측했다.

그는 “한국과 우즈벡과의 8강전은 쉽지 않을 듯하다. 우즈베키스탄은 수비 조직력이 탄탄하다. 마치 러시아를 보듯 좋은 수비를 펼치는데 전체적 압박 타이밍과 그 강도가 좋다. 이런 수비수들과 공중 볼 경쟁을 하면 오히려 한국이 불리할 수 있다”고 연장전 예측의 근거를 설명했다.

또 이영표 위원은 “8강 경기에서 두 팀 모두 수비적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 연장전까지 갈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한다. 다만 우즈벡은 후반 10~25분에 실점이 많다. 이때 수비수들의 집중력이 떨어진다. 이 시간대에 득점을 노려볼 수 있다. 우즈벡전에서 승리하면 무조건 결승까지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예측한 바 있다.

누리꾼들은 “이영표 진짜 또 맞췄다”, “이영표, 토토하면 대박날듯”, “이영표 돗자리 깔아도 될 듯” 등 재밌는 반응을 내놨다.

신수정 인턴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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