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 제6기 쿨 드링커 캠페인 홍보대사 발대식 개최

등록 2015.01.2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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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소재 하이유스호스텔에서 ‘디아지오코리아 제 6기 쿨 드링커 캠페인 홍보대사’ 대학생들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디아지오코리아는 19일, 20일 양일간 영등포 소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30명의 대학생 홍보대사와 함께 '제6기 쿨 드링커(Cool Drinker) 캠페인 홍보대사' 발대식 및 워크샵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쿨 드링커'는 책임 음주에 관한 디아지오 글로벌 캠페인의 일환으로, 주류 업계 최초로 지난 2004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홍보대사 활동은 2009년 부터 시작됐다.

온라인 미션과 면접을 통해 선발된 대학생 홍보대사단은 '건전한 음주문화를 만드는 신(新)주류문화 세대!'라는 주제로 젊은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발대식을 통해 홍보대사로 위촉 받은 대학생들은 워크샵을 통해, '드링크아이큐(DrinkiQ)' 교육, 한국 대학생 알코올문제 예방협회(한국바커스) 특강, 쿨드링커 5기 선배들과의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1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홍보대사단은 향후 6개월간 전국 대학 캠퍼스를 중심으로 즐겁고 책임있는 음주문화를 선도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3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5월 대학가 축제기간 등에는 다양한 주제로 대학생들의 건전한 음주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프로그램들을 학생들 스스로 직접 기획하고 알려나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디아지오코리아 이천공장 투어 ▲건전음주교육 프로그램 ▲디아지오 임직원과의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소정의 장학금도 지원될 예정이다.

디아지오코리아 대외협력총괄 김영진 상무는 "건전한 음주문화를 20대 또래집단에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대학생들 스스로 직접 기획하고 체험할 수 있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라며, "쿨 드링커 캠페인을 통해 젊은층이 먼저 주도하는 책임있는 음주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쿨 드링커 대학생 홍보대사'는2009년 시작한 이래 총 5기, 136명의 학생들이 홍보대사로 활동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디아지오코리아의 '쿨 드링커 캠페인'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주현 기자 jhjh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