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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자산 회피...원·달러 환율 6.6원 상승 마감

[환율 시황]위험자산 회피...원·달러 환율 6.6원 상승 마감

등록 2014.12.18 15:17

손예술

  기자

원·달러 환율이 장중 등락을 거듭했지만 위험자산회피 심리에 상승 마감했다.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6.6원 상승한 1101.5원으로 1100원선에서 거래 됐다.

새벽(한국시간)에 마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가 외환시장에 그대로 반영됐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단 장중 엔·달러 환율의 하락으로 원·달러 환율도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내년 4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사실상 금리 인상을 거론할 것이라고 밝히면서달러 강세 흐름은 크게 꺾이지 않았다.

이대호 현대선물 연구원은 “미국 FOMC 정례회의 결과 여파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코스피 시장의 외국인 순매도 규모 등이 외환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손예술 기자 kunst@

뉴스웨이 손예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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