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폴란드 행정부와 MOU 체결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기업들의 폴란드 시장 진출이 확대될 전망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폴란드 행정디지털화부 및 인프라개발부와 3자간 소프트웨어(SW)·ICT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은 폴란드 측의 제안에 따른 것으로 폴란드 관계부처의 ITU 전권회의 참석에 맞춰 추진됐다. 체결식은 24일 ITU 전권회의 행사장인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양국 간 실질적인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차관회담을 겸해 진행된다.
폴란드는 중유럽 지역내 한국의 최대 교역국이자 투자 대상국 중 하나로 최근 우리 기업의 유럽연합(EU) 시장 진출 거점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디지털 정보통신 인프라 확충 계획을 발표하고 이동전화 가입률이 150%에 이르는 등 ICT 분야 산업이 성장세에 있다.
윤종록 미래부 차관은 “폴란드는 ICT 분야 성장이 상승세에 있는 매력적인 협력 대상으로 EU시장 진출을 위한 거점이 되는 파트너”라며 “이번 협약으로 ICT 인프라·SW 분야에서 협력 강화의 또다른 전기를 맞고 한국 기업의 폴란드 시장 진출이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라고 했다.
한편 미래부와 폴란드 행정디지털화부 및 인프리개발부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SW·ICT 산업을 경제 성장의 중요한 동력이라는 데 공감하며 앞으로 인력교류나 공동사업 추진 등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은경 기자 cr21@
미래창조과학부는 폴란드 행정디지털화부 및 인프라개발부와 3자간 소프트웨어(SW)·ICT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은 폴란드 측의 제안에 따른 것으로 폴란드 관계부처의 ITU 전권회의 참석에 맞춰 추진됐다. 체결식은 24일 ITU 전권회의 행사장인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양국 간 실질적인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차관회담을 겸해 진행된다.
폴란드는 중유럽 지역내 한국의 최대 교역국이자 투자 대상국 중 하나로 최근 우리 기업의 유럽연합(EU) 시장 진출 거점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디지털 정보통신 인프라 확충 계획을 발표하고 이동전화 가입률이 150%에 이르는 등 ICT 분야 산업이 성장세에 있다.
윤종록 미래부 차관은 “폴란드는 ICT 분야 성장이 상승세에 있는 매력적인 협력 대상으로 EU시장 진출을 위한 거점이 되는 파트너”라며 “이번 협약으로 ICT 인프라·SW 분야에서 협력 강화의 또다른 전기를 맞고 한국 기업의 폴란드 시장 진출이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라고 했다.
한편 미래부와 폴란드 행정디지털화부 및 인프리개발부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SW·ICT 산업을 경제 성장의 중요한 동력이라는 데 공감하며 앞으로 인력교류나 공동사업 추진 등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cr21@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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