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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8일 부산 벡스코서 ‘글로벌 ICT 프리미어 포럼’ 개최

27~28일 부산 벡스코서 ‘글로벌 ICT 프리미어 포럼’ 개최

등록 2014.10.23 12:00

김은경

  기자

ITU 전권회의 특별행사

미래창조과학부는 27~28일까지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ITU 전권회의 특별행사인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프리미어 포럼’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포럼은 ITU 전권회의 기간에 열리는 다양한 행사 중 가장 대표적인 특별행사로 국내·외 ICT 분야 최고의 글로벌 리더들이 연사로 나서 3C(creative government, creative enterprise, creative user)를 주제로 ICT의 현안과 미래 비전 그리고 기술 트렌드에 대해 강연한다.

27일에는 세계경제포럼(WEF)의 무랏 손메즈 경영이사가 ‘창조경제의 기회와 전망’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시작하고 윤종록 미래부 2차관이 ‘ICT를 통한 창조경제의 성과 및 비전’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황창규 KT 회장, 로버트 페퍼 시스코 시스템즈 부사장, 김영기 삼성전자 사장, 셀리 위 추이 IBM 코리아 대표 등이 순차적으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김상헌 네이버 대표, 이석우 다음카카오 대표, 바이버의 탈몬 마르코 이스라엘 SNS 기업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유비쿼터스 세상의 중심’이라는 주제로 좌담을 진행한다.

둘째 날인 28일에는 천재 로봇과학자로 알려진 데니스 홍 UCLA 교수와 툰박스 엔터테인먼트 안홍주 대표가 강연할 예정이다. 이어 프랭크 젠스 IDC(International Date Corporation) 수석부사장이 ‘ICT 기술의 미래 : 창조 경제의 동인’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하며, 오후부터는 ‘2015 ICT 산업전망 컨퍼런스’를 통해 ICT의 융합시장 및 융합기술에 대해 조망하는 시간을 가진다.

미래부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ICT 분야의 글로벌 리더들의 ICT에 대한 열정과 비전을 생생히 들을 수 있는 기회로 전권회의 참석자들과 한국의 창조경제 모델과 성과를 공유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ICT 프리미어 포럼은 현장 등록이 가능(문의 : 포럼 사무국 051-711-0049)하며 중식 및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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