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사드가 오랜 전통을 깨고 공개 요원 모집에 나섰다. 이스라엘의 대외정보기관인 모사드는 현존 최고의 정보기관으로 평가받는다.
그동안 모사드는 의무제인 군 복무를 마친 젊은이들의 복무 기록 등을 참고해 개인적으로 접근해 충원했다.
그러나 정보 환경이 바뀌면서 최근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유튜브에 동영상 모집 광고도 선보였다.
특히 영어와 히브리어로 된 동영상 모집 광고에서는 현직 남녀 요원들을 출연시켜 근무 실태를 설명하면서, 관심 있는 사람들의 응모를 유도하고 있다.
타미르 파르도 모사드 국장도 환경과 정세 변화에 발맞춰 공개 방식을 통해 신입 요원들을 충원하는 방식에 거는 기대감이 크다고 언급했다.
이스라엘 건국 초기인 1949년 발족한 모사드는 나치 전범 아돌프 아이히만 납치 공작 등 공작을 성공해 주목을 받아왔다.
김지성 기자 kjs@
그동안 모사드는 의무제인 군 복무를 마친 젊은이들의 복무 기록 등을 참고해 개인적으로 접근해 충원했다.
그러나 정보 환경이 바뀌면서 최근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유튜브에 동영상 모집 광고도 선보였다.
특히 영어와 히브리어로 된 동영상 모집 광고에서는 현직 남녀 요원들을 출연시켜 근무 실태를 설명하면서, 관심 있는 사람들의 응모를 유도하고 있다.
타미르 파르도 모사드 국장도 환경과 정세 변화에 발맞춰 공개 방식을 통해 신입 요원들을 충원하는 방식에 거는 기대감이 크다고 언급했다.
이스라엘 건국 초기인 1949년 발족한 모사드는 나치 전범 아돌프 아이히만 납치 공작 등 공작을 성공해 주목을 받아왔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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