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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섹션TV 연예통신', KBS2 '가족끼리 왜이래' 방송캡처
김희애와 손담비가 가을 패션의 바이블 트렌치 코트 맞대결을 펼쳐 화제다.
평소 전혀 다른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만큼 똑같은 트렌치 코트를 입고 전혀 다른 스타일을 뽐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7일 MBC ‘섹션TV 연예통신’를 통해 여전히 우아하고 럭셔리한 모습을 드러낸 김희애는 섬세한 레이스 디테일이 돋보이는 트렌치 코트 스타일에 포니테일 헤어 스타일로 고급스럽고 우아함의 절정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의 감탄을 불러 일으킨바 있다.
손담비 역시 KBS 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에서 김희애와 같은 트렌치 코트를 착용해 여성스러움을 뽐냈다.
특히 손담비는 자연스러운 단발 헤어스타일과 한 손으로 무심하게 착용한 버건디 컬러의 클러치가 함께 어우러져 그의 시크한 매력을 더욱 업그레이드 시켜주는가 하면, 길고 가느다란 우월한 몸매로 남다른 모델 포스를 풍겼다는 평이다
한편 두 여배우가 착용한 트렌치 코트는 오브제 제품으로 고급스러운 소재에 레이스 컷팅과 여성스러운 실루엣이 페미닌한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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