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과외’ 김성령 애교 3종세트 ···“성시경에 의해 나도 모르게~”

등록 2014.09.0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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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과외' 김성령 애교 3종세트. 사진=M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띠과외' 김성령이 애교 3종세트를 선보였다.

8일 첫 방송되는 M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는 적게는 12살, 많게는 60살 차이가 나는 띠동갑내기 어린 스승과 나이 많은 제자가 커플을 이뤄 SNS-영어-기타-중국어를 배우는 기상천외 역발상 과외 프로젝트다.

이 방송에서 배우 김성령은 가수 성시경과 띠동갑 커플을 이뤘다. 방송 전 공개된 사진에서 김성령은 여배우의 '특급 애교'를 선사,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입을 삐죽이거나 혀를 빼꼼히 내밀고, 때로는 수줍게 손으로 입을 가리는 김성령의 모습은 다름 아닌 자신을 '들었다 놨다' 하는 과외 선생님 성시경에 의해 자신도 모르게 터져 나온 '애교 퍼레이드'의 일부분이라고 한다.

사진처럼 은밀하고 가슴 설레는 첫 만남을 가진 두 사람은 '영어 정복하기' 프로젝트에 몰입했고, 어색한 기류 속에서 조심스레 말을 건내며 진도를 빼기 시작했다.

띠과외 김성령 애교 3종세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띠과외 김성령 애교, 여전히 아름다워" "띠과외 김성령 애교 성시경 반하겠네" "띠과외 김성령, 성시경이랑? 재밌겠다" "띠과외 김성령 나오니 꼭 봐야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8일 밤 8시 40분 첫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적게는 12살 많게는 60살 차이가 나는 띠동갑내기 어린 스승과 나이 많은 제자가 커플을 이뤄 영어, 기타, 중국어 등을 배우는 과외 프로젝트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