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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스마트폰뱅킹 앱, 스마트명함 서비스 시작

신한銀 스마트폰뱅킹 앱, 스마트명함 서비스 시작

등록 2014.08.14 15:13

최재영

  기자

사진= 신한은행 제공사진=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스마트폰뱅킹 앱으로 직원의 명함을 수신할 수 있는 스마트명함 서비스를 14일부터 시작한다.

스마트명함 서비스는 신한은행 스마트폰뱅킹 앱인 ‘신한S뱅크’로 직원이 보낸 명함을 확인할 수 있는 방식이다. 고객이 명함을 조회한 후 해당 명함에서 직원에게 전화를 걸거나 연락처 저장이 가능하다.

또 직원별로 설정한 상담 가능 시간대에 실시간 메시지를 전송하거나 전화상담요청도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올해 초 신한은행 직원을 대상으로 스마트금융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아이디어다. 스마트폰에서 직원에게 연락을 요청하는 ‘스마트 직원 호출시스템’과 ‘명함이미지 SMS 발송’ 아이디어를 결합했다.

신한S뱅크는 이번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위젯을 통한 ‘간편이체서비스’와 ‘음성 검색’기능도 함께 적용했다.

간편이체서비스는 고객이 자주 쓰는 이체정보를 사전에 ‘홈 화면에 바로가기’로 등록하면 클릭 한번으로 이체를 할 수 있다. 모임회비 등 정기적으로 이체를 하는 고객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스마트폰뱅킹 활성화로 고객의 영업점 방문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고객이 원할 때 언제든지 손쉽게 전담직원과 소통할 수 있는 스마트폰 채널을 제공한 금융권의 첫 시도가 성공적으로 활성화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

뉴스웨이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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