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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이영표·박지성 응원차 영국 行···“두 선수 밖에 안보여”

[해피투게더] 정준호, 이영표·박지성 응원차 영국 行···“두 선수 밖에 안보여”

등록 2014.07.31 23:39

김아름

  기자

 정준호, 이영표·박지성 응원차 영국 行···“두 선수 밖에 안보여” 기사의 사진


배우 정준호가 이영표 축구 해설위원과의 일화를 털어놨다.

31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능력자 특집’으로 이영표 해설위원, 배우 정준호, 가수 김흥국, 아나운서 조우종 정지원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축구마니아로 소문난 정준호는 이영표와 박지성이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활동했을 당시 혼자 영국으로 응원하러 갔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정준호는 “어렵게 표를 구해 꿈에 그리던 경기를 보게 됐다”며 “넓은 그라운드에서 양팀 선수가 경기를 펼치는데 이영표 박지성 선수만 눈에 들어오더라. 두 선수가 제일 열심히 뛰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왜 유럽 선수들 속에서 두 선수가 인정을 받는지를 그때 깨달았다”고 말했다.

또 이영표는 “처음 영국에 가서 경기를 뛸 때 선수들이 우리쪽으로 패스도 하지 않았다”며 텃세가 있었음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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