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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해에탄올 등 3개사 이번 주 공모 청약

창해에탄올 등 3개사 이번 주 공모 청약

등록 2014.07.21 08:00

김민수

  기자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는 창해에탄올과 덕신하우징, 파버나인 등 3개사가 이번 주 일반공모 청약에 나선다.

보해양조 모회사인 주정업체 창해에탄올은 21일부터 이틀간 건축자재업체 덕신하우징과 TV·의료기기 외장재 전문업체 파버나인은 23일과 24일 동시에 실시한다.

창해에탄올은 소수 원재료인 주정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진로발효에 이어 지난해 기준 국내 시장점유율 2위를 기록한 업체로 최근에는 바이오케미컬 사업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결정해 석유화학 대체물질 개발에 나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매출액은 1362억원, 영업이익은 87억원을 기록했으며 공모가는 8300원으로 결정됐다.

층간 바닥 마감에 쓰이는 철강 데크플레이트를 만드는 업체인 덕신하우징은 지난해 관련 시장에서 27,77%의 점윺율로 국내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044억원, 134억원이며 희망공모가는 9600~1만1000원으로 책정됐다.

파버나인은 TV와 노트북 등에 쓰이는 알루미늄 외관재를 생산해 전량 삼성전자에 납품하는 기업으로 최근에는 X선과 혈액분석기 등 의료기기 외관 제품 납품에도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1198억원, 영업이익은 93억원이었으며 공모가는 1만2500원으로 결정된 상태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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