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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총리 “ICT산업 경쟁력 복원과 재도약 필요”

정홍원 총리 “ICT산업 경쟁력 복원과 재도약 필요”

등록 2014.05.08 16:33

김은경

  기자

정홍원 국무총리는 8일 “시장 선점을 위한 선진국 간 기술경쟁과 중국 등 후발주자의 추격 속에서 ICT산업의 경쟁력 복원과 재도약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이날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보통신전략위원회’ 첫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보통신 관련 전문가 등 13명을 신임 민간위원으로 위촉하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정보통신은 국가 경제·사회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좁은 국토에 자원도 부족한 우리나라가 선진국 문턱에 진입할 수 있었던 힘의 원천은 정보통신기술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신임 민간위원에게 “정보통신전략위원회는 정보통신 분야 최상위 심의 의결기구로 그 역할과 책임이 막중하다”며 “우리나라 정보통신 정책이 도약하는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께서 좋은 의견을 많이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부위원에게도 “오늘 논의한 과제들이 국민편익과 중소·벤처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정 총리는 “ICT 선도국가로서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등 미래 신산업이 안전한 정보보호 환경 속에서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는 물론 민·관 간 적극적인 소통에도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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