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 무인자동차. 사진=구글 공식 블로그
구글 무인자동차가 공개돼 주목을 받고 있다.
28일(현지시간) 구글은 자사가 개발 중인 무인자동차의 영상을 공식 블로그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구글 무인 자동차는 전방에 있는 공사 현장을 미리 감지해 차선을 변경하고 대형 트럭이 앞에 있을 때는 안전거리를 유지하기도 한다.
또한 사람이나 자전거가 달리는 차량 앞으로 들어왔을 때 사람 손의 움직임까지 감지해 차선을 양보하기도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복잡한 교차로에서는 차량과 자전거, 보행자들로 인해 무인자동차가 지나갈 수 없는 상황에서는 기다렸다가 지나갈 수 있을 때 다시 움직였다.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무인차, 혹은 자율주행 차가 실현되기 위해서 구글이 극복해야 할 법 및 규제 장벽은 산적해 있다”며 “복잡한 교차로나 공사 현장과 같은 어려운 주행 상황도 해결해야 할 과제다”라고 평가했다.
구글 무인자동차에 대해 누리꾼들은 “구글 무인자동차, 언제쯤 상용화될까” “구글 무인자동차, 진짜 대박이다” “구글 무인자동차, 이제 운전 못하는 사람 없어지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slize@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