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이준수 부자 '3단계 매력’ 공개 "준수! 어디가?"

등록 2014.04.1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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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수, “바다코끼리보다 카메라 감독 뚱뚱하다” 촬영장 웃음꽃

MBC 일요 예능 '아빠 어디가' 시즌1 출연자였던 이종혁, 이준수 부자가 바다 생물과 함께하는 리얼리티 영상으로 팬들에게 돌아왔다.

최근 한화 아쿠아플라넷은 페이스북(www.facebook.com/HANWHAQUAPLANET)을 통해 이종혁, 이준수 부자의 좌충우돌 탐험 내용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아쿠아플라넷 일산에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탐험 내용을 담은 것으로 일산로드 편, 절친노트 편, 펭귄맨 편 등 3개 시리즈로 공개됐다.

영상은 평소 4차원 매력으로 사랑 받아온 준수의 다양한 매력을 담았다. 거대한 크기의 바다코끼리가 무서워서 다가가지 못했지만 친해진 이후에 카메라 감독을 가리키며 "메리(바다코끼리)보다 이 아저씨가 더 뚱뚱하다"고 말하는 등 여전히 엉뚱한 매력을 보였다.

또한 펭귄 옷을 입고 아장 아장 걸으며 귀여운 매력을 과시했으며 펭귄에게 다가가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며 특유의 해맑음을 보이며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종혁 또한 멋진 캐주얼 룩에 선글라스를 낀 채 촬영장에 나타나 '훈남 아빠'로의 면모를 과시했다. 바다 코끼리가 무서워 얼어버린 준수를 놀리거나, 준수에게 직접 펭귄 옷을 입혀주는 등 친구 같은 아빠의 훈훈한 매력을 드러냈다.

게시물에는 "준수 역시 사차원", "이종혁 아빠가 이렇게 멋있어도 되나", "저도 바다동물 보러 가고 싶네요" 등 아빠 어디가 시즌1 종료 후 두 부자의 모습을 그리워한 팬들의 반가운 댓글이 가득하다.

두 부자의 영상은 수도권 최대 규모인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의 개관을 기념해 제작된 영상이다. 한화 아쿠아플라넷은 일산은 아쿠아리움과 동물원이 한 곳에 모여있는 컨셉으로 약 3만 마리의 바다생물과 정글생물을 볼 수 있다.

한편 아쿠아플라넷 페이스북에서는 '준수! 어디가?' 영상 공유 및 개관 축하 댓글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먼저 ‘준수! 어디가?’ 영상 공유 이벤트는 영상을 공유하면 응모할 수 있으며, 1,000명을 선정해 4월 28일 진행되는 ‘한밤의 오션정글 탐험’에 무료 초청한다.

탐험대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이종혁, 이준수 부자의 팬 사인회에 참여할 기회가 추가로 주어진다. 개관 축하 댓글 이벤트는 페이스북의 영상 하단에 댓글을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게는 아쿠아플라넷 일산 초대권(1인 2매)을 증정한다.

문용성 대중문화부장 loco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