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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김현중이 최일화 손녀의 탈출을 막았다.
3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 투신의 탄생’ 마지막회에서는 설두성(최일화 분)의 손녀 랑랑(황채원 분)을 홍콩으로 피신시키는 황방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설두성은 신정태(김현중 분)와의 결전을 위해 랑랑을 먼저 보호하려 했지만 황방의 소굴 선락 부근에는 방삼통 사람들이 조치를 취한 상태.
이에 왕백산은 랑랑을 차에 태워가려 했지만 이미 신정태 일당들이 자동차에 폭탄을 설치한 뒤였다. 랑랑은 간신이 살아남았고 이를 알게 된 설두성은 분노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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