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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옥길 B2블록 조감도. 사진=LH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부천옥길 B2블록 671가구(전용 74㎡ 43가구, 81㎡ 11가구, 84㎡ 617가구)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물량은 지난해 10월과 12월 단계적 분양을 통해 분양을 마친 후 공급되는 공공분양 물량이다. 동호선택순번 추첨에 의거 직접 동호수를 결정할 수 있다.
부천옥길지구는 부천 소사구 범박동, 옥길동, 계수동 일대 132만여㎡, 9000여가구 미니신도시급 2차 보금자리지구다.
직선거리 3km 이내에 1호선 역곡역·7호선 온수역이 있으며, 서울외곽고속도로 시흥IC와 서해안로, 국도46호선이 가깝게 있다. 소사~원시 복선전철 복사역이 예정됐다.
지구면적 30%의 높은 공원녹지율로 녹지, 공원이 많아 주거 쾌적도가 우수하고, 남부 수자원 생태공원, 푸른수목원이 단지 인근에 있다.
견본주택은 부천시 소사구 계수동 57번지에 마련됐다. 오는 11~12일 인터넷 청약접수, 13일 동호선택순번 추첨 및 순번발표, 17~19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3.3㎡당 분양가격은 756만~845만원 대로 인근 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됐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kjs@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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