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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聯 “중기청-네이버, 전통시장·中企 위한 MOU 환영”

소상공인聯 “중기청-네이버, 전통시장·中企 위한 MOU 환영”

등록 2014.01.14 21:33

김아연

  기자

소상공인연합회 통합추진위원회가 중소기업청과 네이버의 전통시장 및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중기청과 네이버는 지난 13일 오전 정부대전청사 내 중기청 청사에서 이와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갖고 중소기업·전통시장 지원정책 홍보나 온라인 마케팅 지원 등을 지원키로 했다.

이에 대해 소상공인연합회 통추위 공동대표인 박대춘 회장은 “지난번 네이버는 온라인상에서의 중소상공인 피해 방지 등을 위해 중소상공인 희망재단 설립을 위해 500억원을 출연하기로 발표한 이후, 이와 같은 추가적인 지원책 내놓기로 한 것에 대해 소상공인대표로서 깊이 감사드리고 적극 환영한다”고 말했다.

통추위 공동대표인 최승재 회장도 “여태까지 동반성장이나 불공정거래 등으로 문제가 붉어졌던 다른 대기업들과는 달리 네이버처럼 사회적 약자로서의 소상공인을 위한 즉각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을 내놓는 사례를 다른 대기업들도 배워야 할 것”이라고 동조했다.

다만 최 회장은 “전통시장상인을 포함한 여러 소상공인 단체장들은 오래 전부터 온라인 마케팅 기법 등에 대해 많은 준비를 해왔고 실제로 전국 전통시장포탈 소식통같은 경우 많은 호응을 받고 있기에 상용서비스 개발과정에 개별 소상공인단체들이 초기부터 깊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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