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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헵번 카페,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에 4호점 오픈

오드리헵번 카페,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에 4호점 오픈

등록 2013.12.18 17:00

김아름

  기자

오드리헵번카페, 부산마린시티점 오픈./사진=오드리헵번 카페 제공오드리헵번카페, 부산마린시티점 오픈./사진=오드리헵번 카페 제공


오드리헵번 카페는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에 4호점을 오픈 한다고 18일 밝혔다.

부산 마린시티점은 기존 오드리헵번 카페와 다르게 세계적인 사진작가 ‘Mark Shaw’가 직접 촬영한 오드리헵번의 희귀 사진들이 전시된다.

‘Mark Shaw’는 1952년부터 ‘라이프’지의 사진작가로 활동했으며, 오드리헵번을 비롯해 코코샤넬, 존에프케네디, 입생로랑 등 1950년대 당대의 유명인사들의 자연스러움을 담아 주목 받아온 사진작가다.

이번에 전시되는 5장의 희귀사진들은 1954년 오드리헵번이 영화 ‘사브리나’를 촬영할 당시 헵번의 숙소에서 찍힌 사진들로 평상시 그녀의 자연스럽고 사랑스러운 모습들을 엿볼 수 있다.

김효관 오드리헵번 카페 본부장은 “이번 Mark Shaw의 희귀사진들과 더불어 앞으로의 매장들에서도 오드리헵번의 더욱 다양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도록 노력할 것”며 “1월부터는 오드리헵번의 아들 ‘션 페러’가 제공하는 레시피와 추천메뉴인 ‘Shandy form’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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