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황찬현 감사원장 임명동의안 처리를 위해 강창희 국회의장이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원내대표는 2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회의에서 “인사동의안이 제대로 되지 않았을 때 국회의장은 직권상정할 수있다고 법에 명시돼 있다”며 “내일 국회 본회의가 잡혀있는 만큼 결단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나라 최고의 사정기관인 감사원장의 공백이 장기화되고 있다”며 “이에 대한 모든 책임이 국회에 있다는 국민적 비난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야당에서도 정국일정 합의시 지난 11월15일 결산안과 감사원장 임명동의안을 처리한다고 합의한 적 있다. 열흘 넘게 허송세월하고 있다”며 “책임있는 집권여당으로서 더는 기다릴 수 없다”고 강조했다.
강기산 기자 kkszone@
최 원내대표는 2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회의에서 “인사동의안이 제대로 되지 않았을 때 국회의장은 직권상정할 수있다고 법에 명시돼 있다”며 “내일 국회 본회의가 잡혀있는 만큼 결단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나라 최고의 사정기관인 감사원장의 공백이 장기화되고 있다”며 “이에 대한 모든 책임이 국회에 있다는 국민적 비난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야당에서도 정국일정 합의시 지난 11월15일 결산안과 감사원장 임명동의안을 처리한다고 합의한 적 있다. 열흘 넘게 허송세월하고 있다”며 “책임있는 집권여당으로서 더는 기다릴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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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기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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