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러너즈’는 넥슨의 사내 임직원 대상 문화 예술 체험 프로그램인 ‘넥슨 포럼’ 중 하나다. 마라톤을 통해 협동심과 인내심을 기르고 새로운 도전을 통한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네오플 강신철 대표를 포함해 넥슨 코리아, 게임하이 등 넥슨 컴퍼니 임직원 26명이 참여했으며 풀코스 완주를 목표로 지난 8월부터 매주 2회씩 체계적인 훈련을 받아 왔다.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손기정 평화마라톤 대회는 ‘넥슨 러너즈’의 첫 출전대회로 10km 부문에 참가해 구성원 전원이 완주에 성공했다.
특히 강신철 대표의 경우 46분 32초만에 골인 지점에 도착하는 등 인상적인 기록을 남겼다.
강신철 대표는 “넥슨 컴퍼니 내 다양한 직군의 직원들이 어울려 매주 함께 연습하며 서로에 대한 유대감과 협동심을 증진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는 것 같다”며 “이제 풀코스 전원 완주를 목표로 모두 함께 더 열심히 달릴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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