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20일 월요일

  • 서울 20℃

  • 인천 18℃

  • 백령 15℃

  • 춘천 20℃

  • 강릉 13℃

  • 청주 23℃

  • 수원 19℃

  • 안동 23℃

  • 울릉도 14℃

  • 독도 14℃

  • 대전 23℃

  • 전주 23℃

  • 광주 24℃

  • 목포 21℃

  • 여수 24℃

  • 대구 25℃

  • 울산 18℃

  • 창원 24℃

  • 부산 19℃

  • 제주 22℃

‘힐링’ 신경숙, 남편의 어떤 면에 호감? ···“그 사람의 냄새가 좋았다”

‘힐링’ 신경숙, 남편의 어떤 면에 호감? ···“그 사람의 냄새가 좋았다”

등록 2013.11.13 08:40

김선민

  기자

신경숙 남편. 사진=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신경숙 남편. 사진=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신경숙 남편이 화제다

베스트셀러 작가 신경숙은 지난 1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추련해 자신의 작품, 가족, 인생철학 등을 담백하게 말했다.

그 중 신경숙 작가의 남편에 대해 언급 부분이 화제를 모았다.

신경숙 작가는 36살에 시인 남진우와 결혼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힐링캠프’에서 신경숙은 “36살에 결혼을 했다. 결혼 6개월 전까지는 내가 결혼하게 될지 몰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혼자 글을 쓰러 다녔는데 사람들이 쳐다보더라”라며 “이후 두 사람이 있는 것을 보니 혼자보다는 둘이, 둘보다는 셋이 더 좋아 보이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에 MC 이경규는 “남편이자 시인인 남진우의 어떤 면이 좋았냐?”고 물었고 신경숙은 “냄새가 좋았다”고 수줍게 답했다.

신경숙 남편 언급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경숙 남편과 아직 신혼~” “신경숙 남편 냄새까지 사랑스럽나 보다” “신경숙, 남편 사랑이 느껴지네요” “신경숙 남편, 두분 행복하게 사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