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코라오홀딩스에 대해 내년부터 미얀마 법인의 판매망 확대가 매출을 견인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1000원을 유지했다.
우리투자증권 김동양 연구원은 12일 “미얀마 자동차 시장은 지난해 민간의 신차 수입 허용 이후 일본 Suzuki, 미국 Ford, 인도 Tata 등 공식 신차 전시장을 개장해 승용차량 등록대수 33만대 중 대부분이 우핸들 일본 중고차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그러나 중고차 수입억제 위한 신차 수입세제 완화 움직임과 교통안전 이슈로 인한 우핸들 차량 수입규제 강화 등은 코라오홀딩스의 점유율 확대에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그는 “미얀마 법인은 현대차의 신차 수급 문제로 9월 20여대, 10월 40여대 판매에 그쳤으나, 수급문제의 해소와 마케팅 강화, 판매망 확대, 자동차 할부금융 도입, 판매 차종 확대 등을 통해 2014년 월평균 200대 판매를 목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판매망 확대가 매출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라며 “2014년 말까지 미얀마 전역에 20개 딜러 모집 계획이고 라오스와 마찬가지로 딜러 활용하여 투자 부담 없이 매출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원석 기자 one218@
우리투자증권 김동양 연구원은 12일 “미얀마 자동차 시장은 지난해 민간의 신차 수입 허용 이후 일본 Suzuki, 미국 Ford, 인도 Tata 등 공식 신차 전시장을 개장해 승용차량 등록대수 33만대 중 대부분이 우핸들 일본 중고차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그러나 중고차 수입억제 위한 신차 수입세제 완화 움직임과 교통안전 이슈로 인한 우핸들 차량 수입규제 강화 등은 코라오홀딩스의 점유율 확대에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그는 “미얀마 법인은 현대차의 신차 수급 문제로 9월 20여대, 10월 40여대 판매에 그쳤으나, 수급문제의 해소와 마케팅 강화, 판매망 확대, 자동차 할부금융 도입, 판매 차종 확대 등을 통해 2014년 월평균 200대 판매를 목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판매망 확대가 매출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라며 “2014년 말까지 미얀마 전역에 20개 딜러 모집 계획이고 라오스와 마찬가지로 딜러 활용하여 투자 부담 없이 매출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원석 기자 one218@
뉴스웨이 장원석 기자
one218@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