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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복지 분야 투자 규모 100조 돌파

내년 복지 분야 투자 규모 100조 돌파

등록 2013.09.16 12:26

조상은

  기자

당정, 국회의원 세비도 동결

내년 복지 분야 투자 규모가 100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새누리당과 정부는 16일 내년도 예산안 편성방향에 대한 논의를 위해 당정협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새누리당과 정부는 우선 내년도 재정규모는 경제활력 회복을 위해 재정적자를 악화시키지 않는 범위내에서 최대한 증액하기로 했다.

또한 복지·교육·문화 분야 등은 올해보다 투자규모를 확대하기로 했다.

새누리당은 “복지분야는 투자규모가 처음으로 100조원으로 넘어서고 총지출 중 복지지출 비중 역시 역대 최고 수준이 될 것”이라며 “교육분야는 산학협력 활성화와 학비 부담 경감 지원 등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당정은 일자리 창출분야에 집중 투자해 경제활려 회복을 뒷받침하고 서민생활 안정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중소·중견기업 수출경쟁력 강화에 1000억원이 지원되며 해외전시회 지원도 2600에게 3250개로 확대된다.

선진국형 일·학습 병행시스템 도입(626억원), 계층별 맞춤형 취업지원사업 확대, 병 봉급 15% 인상 등도 추진된다.

새누리당은 “국민들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중복·불요불급 예산에 대해 철저히 검증할 것을 정부측에 요구했다”고 말한 뒤 “솔선수범 차원에서 국회의원 세비를 동결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조상은 기자 cse@

뉴스웨이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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