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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계천에서 김광수 감독, 김승훈 레인보우팩토리 대표의 국내 첫 동성 공개 결혼식이 열렸다. 한 남성이 결혼식 도중에 인분을 들고 행사 무대에 올라서고 있다. 무대 앞에 있던 두 신랑은 피해를 입지 않았다. 김동민 기자. life@newsway.co.kr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계천 광통교 앞에서 김조광수 감독과 김승혼 레인보우팩토리 대표가 국내 첫 동성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 행사엔 영화감독 변영주, 김태용, 이해영이 사회를 맡았으며, 민주당 진선미 의원, 전 경찰대 표창원 교수,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 소장, 하리수 미키정 부부, 배우 류현경 등 다수의 하객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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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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