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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4·1대책 법안 조속처리하라”

건설업계 “4·1대책 법안 조속처리하라”

등록 2013.08.12 11:15

김지성

  기자

건설단체총연합회(이하 건단연) 등 건설·부동산 관련 협회들이 4.1 부동산대책 관련 법안의 조속한 처리 등을 국회와 정부를 상대로 촉구했다.

건단연 등은 12일 11시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국회·정부를 상대로 주택시장 정상화 법안 조속처리를 촉구하는 호소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기·정보통신공사협회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주거환경연합, 가구산업협회, 인테리어경영자협회 등 시민단체와 건설·부동산 연관 산업에 종사하는 중소 자영업자 단체가 함께 했다.

이들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폐지·분양가상한제 탄력운영 등 4.1 부동산대책 관련 법안의 조속한 처리와 취득세율 영구 인하 방안 구체화를 촉구했다.

또 내수경기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SOC 투자확대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삼규 건단연 회장은 “당면한 위기를 조속히 극복해 국민경제 회복과 건설현장이 활력을 되찾아 민생 안정에 이바지하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호소문 발표에 이어 부동산 거래 현황과 주택시장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각 단체장의 질의응답이 약 1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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