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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野 정쟁에 염증 느끼는 국민···朴대통령 반사이익

與野 정쟁에 염증 느끼는 국민···朴대통령 반사이익

등록 2013.07.09 09:42

이창희

  기자

국가정보원 국정조사와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을 둘러싼 여야의 극심한 대치가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 고공행진을 가져왔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매경·MBN이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중 64.3%가 박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달 61.5%에 비해 2.8%p 오른 수치다.

박 대통령은 비슷한 시기에 실시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한국갤럽 등의 조사에서도 60% 안팎의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정치권 전문가들은 여야의 대립과 박 대통령의 관심도가 반비례하면서 이 같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정쟁에 대한 국민들의 피로도는 갈수록 높아져 가는 가운데 박 대통령은 이에 일체 반응하지 않으며 한중 정상회담과 정부 정책 등에 치중했다.

이창희 기자 allnewguy@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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