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은 1일 일본 역사인식 문제에 대해 “일본의 입장은 분명히 밝혔기 때문에 전혀 문제 될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부 대변인인 스가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이날 양국 정권 교체 이후 처음 한·일 외무장관 회담이 열리게 된 것은 역사인식 문제를 넘어섰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스가 장관은 또 “한국과 일본은 매우 중요한 이웃이며, 외무장관 회담이 열린 것은 양국에 의미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이날 브루나이에서 열린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과의 회담에서 일본의 역사인식 문제와 관련, “역사문제는 존중하면서 조심스럽게 다뤄야 하는 것으로 (잘못하면) 한 개인, 한 민족의 영혼이 다치게 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정부 대변인인 스가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이날 양국 정권 교체 이후 처음 한·일 외무장관 회담이 열리게 된 것은 역사인식 문제를 넘어섰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스가 장관은 또 “한국과 일본은 매우 중요한 이웃이며, 외무장관 회담이 열린 것은 양국에 의미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이날 브루나이에서 열린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과의 회담에서 일본의 역사인식 문제와 관련, “역사문제는 존중하면서 조심스럽게 다뤄야 하는 것으로 (잘못하면) 한 개인, 한 민족의 영혼이 다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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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kjs@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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