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당국이 20일 전력수급경보 2단계인 ‘관심’이 발령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다.
전력거래소는 이날 전력사용량 피크시간대인 오전 10∼11시, 오후 2∼5시에 최저 예비전력이 318만㎾까지 떨어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추가 비상대책을 시행하기 전인 오늘 초대 전력 수요가 6820만KW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여름 들어 전력수급경보가 내려진 것은 지난달 23일과 이달 3·4·5·7·10·13·14·17·18일 등 총 11차례다.
특히 지난 5일에는 ‘준비’(예비력 500만∼400만㎾)에 이어 ‘관심’까지 발령돼 하루 2차례 경보가 발령된 바 있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서울 31도를 비롯해 전주 32도, 수원 31도, 대전 30도 등 중·남부지방에서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계속될 것이라 예보했다.
안민 기자 peteram@
전력거래소는 이날 전력사용량 피크시간대인 오전 10∼11시, 오후 2∼5시에 최저 예비전력이 318만㎾까지 떨어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추가 비상대책을 시행하기 전인 오늘 초대 전력 수요가 6820만KW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여름 들어 전력수급경보가 내려진 것은 지난달 23일과 이달 3·4·5·7·10·13·14·17·18일 등 총 11차례다.
특히 지난 5일에는 ‘준비’(예비력 500만∼400만㎾)에 이어 ‘관심’까지 발령돼 하루 2차례 경보가 발령된 바 있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서울 31도를 비롯해 전주 32도, 수원 31도, 대전 30도 등 중·남부지방에서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계속될 것이라 예보했다.
안민 기자 peteram@
뉴스웨이 안민 기자
peteram@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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