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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커’ 박스오피스 3위...상승세 “입소문 타고 흥행대열 합류”

‘스토커’ 박스오피스 3위...상승세 “입소문 타고 흥행대열 합류”

등록 2013.03.07 08:44

노규민

  기자

‘스토커’ 박스오피스 3위...상승세 “입소문 타고 흥행대열 합류” 기사의 사진


영화 ‘스토커’가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토커’(감독 박찬욱·수입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6일 293개 상영관에서 2만 437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8일 개봉이후 누적관객수는 29만 7,935명. ‘스토커’는 박찬욱 감독의 할리우드 데뷔작으로 지난 달 28일 개봉해 줄곧 4~6위권에 머물렀다. 북미 현지에서는 관객 반응에 따라 개봉관수를 늘려가는 롤아웃 방식으로 개봉, 극장수익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이날 ‘신세계’는 8만 3592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으며 '7번방의 선물'은 4만 4730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지켰다. 할리우드 영화 '잭 더 자이언트 킬러'는 1만 9887명의 관객을 모으며 4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베를린'이 1만 1810명의 관객을 동원해 5위로 뒤를 이었다.


노규민 기자 nkm@

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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